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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모두들 최소한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시죠?
이런 환경에서 손글씨 쓸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실 글씨를 안 쓰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쓴 종이나 메모를 보관하기가 번거롭거나 불편함이 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관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글씨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간단한 내용을 빨리 손쉽게 원하는대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그림도 같이 그릴 수도 있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로켓북' 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물건은 정확히 '로켓북 에버라스트'입니다.
로켓북은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로켓북 에버라스트, 로켓북 웨이브, 로켓북 칼라입니다.
셋 모두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우는 방법이 다르죠.
이게 로켓북 에버라스트 입니다.
겉표지가 검은색이라 깔끔해보입니다.
이게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아래 보시면 36이라고 보이시죠?
총 36쪽 입니다. 그리고 숫자 옆에 7개 모양이 보이실 거에요.
이게 아주 유용한 것들입니다.
폰으로 찍어서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죠.
(이건 다음 기회에 설명드릴게요)
에버라스트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Frixion ball을 사용하여 글을 씁니다.
이 볼펜만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시고 난 뒤 지우고 싶으시면 물티슈 혹은 젖은 헝겊도 괜찮아요.
물기가 있는 걸로 쓱 닦아주시면 돼요.
사실 한번에 깨끗히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몇 번 문지르고 나서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셔야 합니다.
이 마른 헝겊은 로켓북을 살 때 같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이게 로켓북 살 때 주는 마른 헝겊이에요.
이걸로 물기 있는 페이지를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로켓북으로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는 용도로 씁니다.
그리고 쓰자마자 바로 스캔해서 에버노트로 보냅니다.
에버노트에 모든 자료를 모아놓죠.
frixionball, 에버노트 연동 사용법, 설정방법 링크 걸어둡니다.
참고하세요.
https://mr-momm.tistory.com/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