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part 2) 개봉일, 뜻, 전작, 영화 TMI

안녕하세요.

20년간 영화를 보고 사랑한 소비요정 미스터맘입니다.

 

오늘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공식 예고편을 보았습니다.

배경이 바뀌어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작만큼 재미있을지는 영화가 개봉해야 확실히 알겠지만

그 전에 영화 관련 정보를 공유할게요.

 

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일은 3월 20일입니다.

이건 북미 기준 개봉일입니다.

국내 개봉은 아직 안 정해진 것 같네요.

확인되는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당연히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가 얼마나 쫄깃한지 기억하실 거에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뜻은 말 그대로 '조용한 장소'입니다.

조용한 장소라는 것은 영화와 관련된 상징적 표현입니다.

사람을 사냥하는 무서운 괴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 괴물들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마도 시각은 퇴화해서 앞을 볼 수는 없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가 사람을 공격하고 사냥합니다.

그래서 그 괴물을 피하려면 필요한 것이 바로 콰이어트 플레이스, 조용한 장소입니다.

QUIET 이미지

존 크래신스키 배우가 감독이자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마도 존 크래신스키란 배우가 엄청 친숙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이 배우의 영화를 본 기억은 없습니다.

존 크래신스키를 본 첫 영화가 콰이어트 플레이스입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이 배우를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미드 '오피스'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오피스에 나오는 종이 회사 사무실을 배경으로 하는 시트콤입니다.

시트콤이므로 배우들 설정이 다 정상적이지는 않죠.

그 중에 가장 정상적이고 로맨스를 맡은 배우가 존 크래신스키입니다.

영어 공부 목적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나중에 공부는 뒷전이고 이야기가 하도 재미있어서 몰입했었죠.

여튼 그때 존 크래신스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잊고 지내다 우연히 다시 이 이름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여자 주인공인 에밀리 블런트 때문입니다.

에밀리 블런트는 영화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탐 크루즈와 함께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에빌리 블런트는 굉장히 시크하고 도도하고 매력적인 배역으로 나왔죠.

외모도 뛰어났지만 연기도 잘 해서 각인되었습니다.

그러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서도 보았죠.

거기에서도 여자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는 정보기관요원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이 배우에 대해서 알아가던 중

에밀리 블런트의 남편이 바로 존 크래신스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개별적으로 알던 배우가 연결되니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만났는지까지는 개인 사생활이니까 파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여튼 이렇게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가 한 영화에 나옵니다.

그리고 남자 배우는 감독까지 맡았죠.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을 보고 존 크래신스키 배우의 역량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각본에도 참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기 외에도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고 있으면 극장도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만들어 버립니다.

모두들 숨죽이며 영화에 집중하게 되죠.

어디에서 괴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니 깜짝깜짝 놀라고 소리지르게 되더군요.

사람들의 심리를 굉장히 잘 꿰뚫은 영화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몇년 전에 느꼈던 쫄깃함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예고편을 보니 1편과 같은 맥락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은 가족끼리 모여서 외진 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2편은 에밀리 블런트가 자녀들을 데리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 대도시로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1편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도 많이 나오죠.

1편 긴장감의 요소는 조용함에서 오는 것이었는데 2편에서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요소로 영화에 몰입시킬 수도 있으니 개봉까지 기다려 봐야할 것 같네요.

추가로 설명드리자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감독도 존 크래신스키입니다.

 

아 참고로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 가입자께서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1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다시 봤네요.

요새는 이렇게 집에서도 훌륭한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다느 것이 너무 좋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OTT 서비스의 대중화를 가져왔네요.

많은 OTT들이 생기고 있죠.

 

이전에 새로운 OTT 서비스인 SEEZN 포스팅한 적이 있었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mr-momm.tistory.com/115

SEEZN(시즌) OTT, SEEZN PC, KT SEEZN, 이용권 비용, OTT 뜻

에밀리 블런트가 나왔던 정글 크루즈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mr-momm.tistory.com/79

정글 크루즈 개봉일, 놀이기구 이름, 주연배우 에밀리 헌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포스팅 몇 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 걸어둘게요.

두 교황입니다.

위대한 교황은 성스럽고 완벽한 사람은 아니다.

그들도 인간이고 끊임없이 고뇌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https://mr-momm.tistory.com/113

프란치스코 교황 영화, 베네딕트16세 교화 영화, 넷플릭스 두 교황 후기

헨리 5세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으로 현실적인 전투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mr-momm.tistory.com/112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넷플릭스 영화 헨리 5세 후기

오로지 액션만 고집한다는 뿐꼐 추천합니다.

6언더그라운드

https://mr-momm.tistory.com/110

6언더그라운드 개봉일, 후기, 넷플릭스, 영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