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소나딘, 펙소나딘정, 펙소나딘염산염, 펙소나딘정 120mg(30mg, 180mg) 환절기 친구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건강을 생각하고 몸을 신경쓴지 어언 4년이 되는 소비요정 미스터맘입니다.

제가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와 식단관리를 시작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생각을 바꾼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약에 관한 것인데요.

이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본인이 잘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제 다이어트 몸무게 변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 끝에 링크를 달아두겠습니다.

참고하세요.

 

먼저 펙소나딘 관련 이야기를 먼저 드리고 약에 대한 바뀐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환절기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고는 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재치기와 눈 간지러움이었는데요.

꽤 심했습니다.

재채기 그림

다들 아시겠지만 눈을 비비는 것은 눈에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저는 철저히 그것을 지키고 비비지 않죠.

그러나 잘 때는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비비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안과에 방문해서 증상을 설명하니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처방해준 약이 톨론, 케프란, 하메론에이, 펙소나딘입니다.

톨론, 케프란, 하메론 에이는 점안액입니다.

눈에 넣는 약이죠.

펙소나딘은 먹는 약입니다.

(예전에 하메론에이 관련해서 포스팅도 했습니다. 그 링크도 달아둘게요. 참고하세요)

 

제가 처방받은 펙소나딘은 펙소나딘정 120mg입니다.

용량에 따라 30mg, 180mg이 있는 것 같더군요.

처방받을 때 1일 1회 식전에 물과 함께 복용하라고 하였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할 때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포스팅에서도 썼는데 저는 설명서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펙소나딘정 설명서도 읽어봤는데요.

흥미로운 점들이 있더군요.

부작용에 대한 실험방법과 결과를 써놓았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약이 부작용이 있는지 어떻게 확인을 할까요?

비교군을 두고 실험을 하는 건데요.

설명서에는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펙소나딘과 위약을 주었습니다.

(위약이란 가짜약을 뜻하면 placebo effect라고 쓸 때 그 위약입니다.)

 

펙소나딘과 위약을 준 두 그룹에 이상증상 비교를 하였는데요.

결과는 펙소나딘과 위약 그룹 이상발생 비율은 비슷하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약을 처방받고 먹을 수 있는 거겠죠.

 

그 외에도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약을 과일주스와 섭취했을 때 내용도 있고

결론은 약의 최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과 함께 먹으라입니다.

약 설명서를 읽었을 때 흥미로웠던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처방받으신 약 설명서 읽어보세요.

 

포스팅 처음에 썼던 약에 대한 생각 변화를 말씀드릴게요.

제 기존 생각은 약은 어떻게든 안 먹는다였습니다.

약을 먹는다는 것은 몸을 일시적으로 좋게 하지만 나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알레르기로 눈 간지러움으로 고생을 하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약을 먹고 안약을 넣으니 일상생활하기고 훨씬 수훨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은 의사와 약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자입니다.

설명서에도 많은 실험을 거쳐서 시판되는 약이니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일상의 행복을 위해 필요에 따라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아까 말씀드린 다이어트 몸무게 변화 포스팅과 하메론 에이 포스팅 링크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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