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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년간 영화를 보고 사랑한 소비요정 미스터맘입니다.

 

오늘은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개봉일은 11월 21일입니다.

 

최근에 교황 관련 영화가 한편 더 있었죠.

넷플릭스 영화였는데요.

바로 두 교황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인공이죠.

물론 전임 교황과 함께 나오고 전임 교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두 교황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아닙니다.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해 이 포스팅 아래에 두 교황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본인이 직접 나오죠.

예고편을 보니 아마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말과 행동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교황 동상

영화 제목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당연히 교황 이름이고 그 뒤에 붙은 뜻은 무엇일까요?

영어로 쓰면 A man of his word입니다.

직역하자면 '그의 말의 남자' 이상하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사실 저도 이 의미가 정확히 몰라서 찾아봤는데요.

의미를 보고 떠오른 문장이 있습니다.

영어에서 약속을 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문장이 있습니다.

'give my word'인데요.

구체적 예문은 I give you my word. 너에게 약속하다 라는 뜻입니다.

영어에서 word, 말이란 뜻이 굉장히 힘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을 꺼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뢰를 해야 된다는 의미 같습니다.

영어 내용은 참조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종교를 넘어서 전세계 어른으로 인정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격식없음 소탈함인데요.

낮은 자에게도 다가가고 격식을 차려서 큰 자동차로 의전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온던데 앞뒤 경호차가 더 크고 본인이 타는 차는 작은 차입니다.

또한 카톨릭 교회의 근거를 뒤흔드는 발언을 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열린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동성애를 인정하지는 않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한 불이익을 반대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찾아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저도 어린시절 성당을 다녔습니다.

현재는 냉담자가 되어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기는 하네요.

저와 같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영화 함께 보시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두 교황 포스팅 링크입니다.

두 교황에 대한 포스팅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mr-momm.tistory.com/81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 개봉일, 줄거리, 카톨릭 교회와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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