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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년간 영화를 보고 사랑한 소비요정 미스터맘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콘텐츠인 두 교황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 영화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이 포스팅 전에 영화 아이리시맨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아이리시맨도 넷플릭스 스트리밍 하기 전에 극장 개봉을 먼저 하였습니다.

물론 모든 극장은 아니지만 일부 극장이긴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극장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상영하기 시작하였네요.

 

두 교황도 영화관에서 상영을 합니다.

한국 극장 개봉일은 12월 11일입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은 12월 20일 입니다.

참고하세요.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목이 두 교황이니 당연히 두 교황이 출연하겠죠.

그런데 사실 역대 교황들이 계속 있어왔으니 세 교황, 네 교황, 다섯 교황이라는

말은 쓸 수 있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두 교황은 의미가 있습니다.

생존해있는 교황이 둘이라는 의미이죠.

교황 이미지

카톨릭 교회를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렴풋이 들었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교황은 카톨릭 교회의 수장입니다.

이탈리아 국가안에 바티칸 시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의 지도자이기도 합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교회

교황은 전통적으로 죽은 후에 후계자가 지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교황은 둘이 될 수가 없는거죠.

물론 예전에도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닌 걸로 압니다.

하지만 흔하지는 않죠.

영화에서 말하는 두 교황은 베네딕트 16세와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현재 교황직을 수행하고 있는 분은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제가 알기로 두 분의 성향은 좀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톨릭 교회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두 분의 믿음은 같겠지만

행보나 발언은 좀 결이 다른 것으로 들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경우 열린 생각을 가진 발언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에 집중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세세한 발언이나 성향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에 비해 베네딕트 16세 교황은 좀 더 보수적인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성향의 두 교황인데 베네딕트 16세가 아주 파격적인 결정을 합니다.

고령으로 인한 직무수행의 어려움으로 교황직을 넘긴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후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해집니다.

제가 신부도 아니고 신실한 신자도 아니어서

특별한 절차로 선정된다는 것만 알고 상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간단히 카톨릭 교회의 어르신들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말씀드리자면

수장이신 교황이 있고 추기경이 있습니다.

추기경은 나라당 한 명씩은 아닙니다. 어떤 원리로 몇 명이 직무를 수행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생존해 계신 두 분의 추기경이 계시죠.

그 다음에 주교도 있습니다.

일반 신부가 주교, 추기경, 교황으로 선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두 교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톨릭 신자 혹은 관심이 많으셨던 분에게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겁게 감상하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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