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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년간 영화를 보고 사랑한 소비요정 미스터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말레피센트 2 입니다.

말레피센트1이 2014년 개봉을 했습니다.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 마녀의 관점에서 본 영화였습니다.

Pixabay에서 찾은 마녀 그림, 말레피센트와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당시에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꽤 흥행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연 배우 말레피센트 역할에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습니다.

 

그 두번째 영화인 말레피센트 2가 곧 개봉합니다.

10월 17일에 개봉합니다.

 

말레피센트에 대해서 찾아보니 말레피센트 자체가 한 단어였습니다.

Maleficent인데요.

'해로운, 나쁜 짓을 하는' 이란 뜻입니다.

마녀의 이름으로 딱 어울리긴 합니다.

좀 더 찾아보니 실생활에서 쓰는 자주 쓰는 단어는 아닌 것 같네요.

옛날에 많이 쓰는 단어이고 요새는 잘 쓰지 않는 단어입니다.

아마도 말레피센트 영화 때문에 더 자주 쓰이고 들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반대어는 beneficent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학창시절에 공부할 때 봤던 것 같기도 합니다.

Mal이란 접두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가 되는 거죠.

참고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한국어판 제목과 원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한국어판 제목은 말레피센트 2 입니다.

영어 원제는 Maleficent: Mistress of Evil 입니다.

Mistress라는 의미는 여교사, 여자 주인, 권한을 가진 여자입니다.

여교사라는 의미는 예전에 쓰던 뜻인 것 같네요.

아마도 권한을 가진 여성이란 뜻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즉, Mistress of Evil은 악의 여성지배자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이전 포스팅에서도 원제와 한국어판 제목 비교를 몇 번 했습니다.

토막살인범의 고백 (A young man with high potential)처럼

한국어판 제목에 직접적으로 강렬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말레피센트는 그냥 두번째 작품이라는 의미만 강조한 것 같네요.

사실 악의 여성지배자 혹은 자연스럽게 바꾼다 하더라도

붙인다면 사족같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참고로 말레피센트 1편은 원제와 한국어판 모두

그냥 Maleficent, 말레피센트 입니다.

 

초반에 언급했지만 타이틀 롤은 그대로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하지만 2편에서 감독은 바뀝니다.

2편 감독은 요아킴 뢰닝입니다.

이전에 들어봤던 이름이 아니라 필모그라피를 봤습니다.

말레피센트 2 이전에 가장 최근작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였습니다.

성공한 프랜차이즈 작품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연출했다니 기대가 됩니다.

사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지는 3편까지만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감독의 스타일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1편 감독은 로버트 스트롬버그 입니다.

필모그라피에는 말레피센트 이후 작품은 없습니다.

말레피센트 한편만 봐서 어떤 감독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레피센트2 개봉일, 뜻, 감독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영화 즐겁게 감상하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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