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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라스트워

개봉일 얼마 안 남았습니다.

 

람보는 실베스타 스탤론의 대표작입니다.

람보 라스트워는 람보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입니다.

실베스타 스탤론 하면 람보와 록키를 대표작으로 떠오릅니다.

록키는 실베스타 스탤론이 무명의 배우 생활 중 직접 각본을 써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영화 배우 뿐만 아니라 각본가로 능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람보에 초점을 맞추어 TMI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람보 라스트워 국내 개봉일은 10월 23일입니다.

10월 넷째주 수요일에 개봉을 합니다.

실베스타 스탤론을 좋아해서 람보 관련 내용을 찾다보니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연히 눈치채신 분도 있겠지만

이 포스팅 제목을 다시 봐주세요.

한글로는 람보 라스트워라고 되어 있습니다.

괄호 안에는 Rambo Last blood라고 되어 있죠.

람보 라스트 블러드라고 하면 안 되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왜 라스트 블러드가 아닐까?

 

그래서 람보 시리즈 원제와 국내 제목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람보 원제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1. First Blood 1982년 개봉

2. Rambo First Blood part2 1985년 개봉

3. Rambo 3 1988년 개봉

4. Rambo 2008년 개봉

5. Rambo Last Blood 2019년 개봉

 

국내 개봉 제목

1. 람보

2. 람보2

3. 람보3

4. 람보4 라스트 블러드

5. 람보 라스트 워

 

재미있는 점을 발견하셨나요?

람보 4편인데요.

원제는 Rambo입니다. 국내 개봉은 람보4 라스트 블러드이죠.

어떤 이유에서인지 국내 개봉에서는 라스트 블러드라고 붙여졌습니다.

아마도 람보 첫편이 First Blood여서 따온 제목인 것 같은데요.

람보4가 람보 시리즈 마지막이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이야기를 토대로 국내 개봉에는 첫편이 First였으니 Last를 붙이자.

그래서 라스트 블러드가 된 게 아닐까 합니다.

100% 추측입니다.

람보 다섯번째 원제가 Last Blood로 붙여지고 이 한발 빠른 번역이 아이러니를 만들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판 제목이 예언을 한 것 같은 상황인데요.

그래서 다섯번째 람보시리즈 국내 제목은 라스트워가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추측입니다.

 

어렸을 때 실베스타 스탤론을 좋아했습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근육질 액션배우로 매우 좋아했는데요.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이 먹어도 꾸준히 영화에 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람보 시리즈를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가 먹은 실베스타 스탤론이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람보 영화 제목에 대한 TMI와 개봉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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