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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해즈 폴른 (Angel has fallen)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엔젤 해즈 폴른 뜻과 개봉일과 시리즈 관련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엔젤 해즈 폴른(Angel has fallen)은 11월 13일 개봉합니다.

엔젤 해즈 폴른은 시리즈 영화입니다.

폴른 시리즈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엔젤 해즈 폴른을 들으시고 런던 해즈 폴른(London has fallen)을 떠올리신 분이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시리즈이고 주연 배우도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런던 해즈 폴른이 1편일까요?

아닙니다.

올림푸스 해즈 폴른(Olympus has fallen)이란 영화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개봉할 때 올림푸스 해즈 폴른이란 이름을 쓰지 않았습니다.

한국 개봉판 제목은 '백악관 최후의 날' 입니다.

 

그렇다면 왜 백악관 최후의 날이란 제목으로 사용했을까요?

올림푸스는 그리스의 산 이름입니다.

신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신들이 살던 지역명이죠.

또 다른 의미도 있는데요.

백악관을 부르는 코드명이라고도 하네요.

인터넷에서 찾던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악관 최후의 날이란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 올림푸스 해즈 폴른은 백악관에서 발생한 테러 이야기입니다.

2편인 런던 해즈 폴른은 런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미국 대통령이 영국 런던에 방문했을 때 테러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엔젤 해즈 폴른은 어떤 뜻일까여?

처음에 이 제목을 들었을 때 '아 그렇다면 엔젤은 지역명이겠군' 생각하였습니다.

엔젤이라고 하면 L.A가 생각납니다.

Los Angeles라는 풀네임을 갖고 있는 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L.A에서 발생하는 테러 이야기인가 생각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추론일 뿐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지역명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L.A를 angel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 같고요.

 

Angel은 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왜 제라드 버틀러가 엔젤이냐

아마도 수호 천사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는 Guardian Angel인데요.

수호천사 이미지

엔젤 해즈 폴른의 줄거리를 보니 납득이 갔습니다.

대통령 경호를 하는 제라드 버틀러가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리게 됩니다.

아마도 누명일 것 같습니다.

엔젤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엔젤 해즈 폴른이라는 제목이 사용되었습니다.

 

1, 2편에 해당되는 영화가 지역명을 의미해서 추론을 했던 제 생각이 틀렸던 거죠.

 

개인적으로 1편, 2편 액션 만족했습니다.

근육질의 제라드 버틀러의 액션도 좋아합니다.

전편들은 한국에서 흥행이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3편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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