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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Hotel del luna
토요일 일요일 저녁을 책임져 주는 tvN 드라마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파트 2와 파트 3 사이에 하는 드라마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주연 배우가 아이유라는 것만 알고 있었고요.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몇 번 봤는데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호텔델루나 (Hotel del luna)
hotel은 모두가 알고 있죠
luna는 달이란 의미입니다.
del은 스페인어 전치사와 정관사의 축약형이라는데 정확히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고
뒤에 붙는 단어 + '의'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정리하면 '달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드라마 대사에서 종종 '달의 객잔'이라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호텔델루나와 같은 의미인거죠.
어떤 나라 말로 표현하냐는 차이인거죠.
호텔델루나는 16부작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 호텔델루나로 검색해서 바로 뜨는 드라마 정보에는 몇 부작 정보가 없네요.
아스달 연대기 part3가 9월 7일 시작입니다.
호텔델루나는 9월 1일이 마지막으로 계산되네요.
그때까지 호텔델루나가 계속될 것이고 계산해보면 16부작이 맞습니다.
이 드라마 집필은 홍자매께서 하고 계십니다.
홍자매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님이십니다.
두분이 집필하신 드라마를 보면 화려합니다.
모르는 드라마가 없습니다.
그 중에 제가 좋아했던 작품들을 꼽자면
'마이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델루나'도 추가되었네요.
두분의 상상력은 엄청나신 것 같습니다.
호텔델루나 연출은 오충환 PD입니다.
이전에 연출한 작품들도 좋은 작품 많습니다.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호텔델루나 주연배우는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입니다.
주연배우 두 분은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별도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호텔델루나를 보다 눈에 익은데 어디서 봤지하다 생각난 분들이 있습니다.
구찬성의 친구, 산체스를 연기하는 조현철 배우입니다.
조현철 배우 목소리 톤과 얼굴이 낯익어서 어디서 나왔지 생각했는데
'알함브라의 궁전'에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누군지 떠오르실 수도 있겠네요.
바로 현빈에게 무기를 만들어서 조달해주던 R&D 센터장 역할이었습니다.
그때 연기도 인상깊었고 주인공들과 자주 만나던 분이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호텔델루나 연기 잘 하시고 계십니다.
다른 곳에서도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은 구찬성의 또 다른 친구 이미라를 연기하는 박유나 배우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 분은 스카이캐슬에 나왔습니다.
노승혜(윤세아 배우)와 차민혁(김병철 배우)의 큰 딸 차세리 역이었습니다.
하바드에 다니는 자랑스러운 딸이었지만
후반에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드라마에서는 다른 어린 역할의 배우들이 더 도드라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박유나 배우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호텔델루나에서 다시 보니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합니다.
계속 몰입도 높여가고 있는 호텔델루나 이야기였습니다.
다음 번에 호텔델루나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