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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캔택트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언론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유추가능하신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언과 컨택트 뜻의 합성어입니다.
언은 un, 컨택트는 contact
언은 부정적인 의미어 접두어입니다.
컨택트는 접촉이란 뜻이죠.
즉, 언컨택트 뜻은 비접촉, 비대면이란 뜻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나타내는 말로 언컨택트가 많이 쓰이고 있죠.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언컨택트 영어로 uncontact를 검색해보면 사전에 안 나옵니다.
영어 단어가 아니란 뜻이죠.
아마도 콩글리쉬에 가까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언컨택트라고 검색하면 논컨택트로 변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uncontact보다 noncontact가 적절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언컨택트란 단어보다 비접촉, 비대면 사회.
물리적 접촉이 없는 사회 이런 단어를 쓰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uncontacted란 단어는 있습니다.
이때 언컨택티드란 단어는 문명과 접촉하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쓰고 있는 언컨택트와 같은 의미라고 볼 수도 없죠.
여기까지가 언컨택트 관련 내용입니다.
이 뒤부터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쓰고 외국인을 접촉하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어의 중요성, 필요성을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언컨택트란 단어를 써야할까는 의문입니다.
한국어로도 충분히 표현가능한데
영어로 된 단어로 설명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한국어에는 한자단어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인데요
검색해봐야하거나 듣자마자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단어도 있습니다.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도 있는데 말이죠.
여튼 코로나 이후 우리의 삶이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대면 사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면서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잘 준비합시다.
여기서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