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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게 된지 8년쯤 되는 미스터맘입니다.
2013년에 우연한 계기로 보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험 근처에 맴돌면서 알게 된 사실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보험 리모델링 필요성 두 가지 이유와 고려해야할 세 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 보험 리모델링 필요성
1) 보험 가입 당시 설계사에 의존
2) 새로운 보험 출시
-. 고려해야할 세 가지
1) 한달에 지출 보험료가 적정한가
2) 보험료는 지출이다
3) 한달 보험료 지출대비 필요한 보장 확보
이렇게 글을 진행하겠습니다.
보험 리모델링의 필요성
첫째는 보험 가입당시 설계사에 의존했다는 것입니다.
의존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자신의 보장내역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는 것이죠.
즉, 현재 설계되어 있는 보험이 자신에게 적절한지 알 수 없는 상태인 겁니다.
따라서 보험 리모델링을 해서 보완을 하든지
아니면 좋은 설계사를 만난 거라면 굳이 보험 리모델링을 할 필요는 없겠죠.
최소한 자신에게 맞는지 보험 증권을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둘째는 새로운 보험의 출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을 가입한 이후 꽤 많은 시간이 지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많은 새로운 보험들이 출시되죠.
기존에 없던 보장하는 보험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회가 변하고 정책이 바뀜에 따라 보험도 변하죠.
단편적인 예로 실손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실손보험은 보험사에게 좋은 보험이 아닙니다.
아마 실손보험을 팔수록 보험사는 좋지는 않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손보험을 보험사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책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시간이 바뀜에 따라 보험도 변합니다.
그래서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한 겁니다.
이제 보험 리모델링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한달에 나가는 보험료가 적정한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 직장인 공무원들은 한달 소득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박따박 받는 월급이죠.
그 월급 기준으로 한달 나가는 보험료가 적정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즉, 월급 대비 많은지 적은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거죠.
이것은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보험료를 많이 낼 수도 있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할 말이 좀 있으니 다음 번 포스팅에 다루겠습니다.
여튼 보험 리모델링 점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둘째. 보험료는 지출이다.
첫째와 연결되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매달 내는 보험료는 지출입니다.
많은 분들이 만기에 환급되는 보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치 적금이나 예금처럼 보험을 생각하시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좋은 이자에 위험까지 보장해주는 보험은 없습니다.
간혹 정말 간혹 있을 수도 있죠.
그런 보험은 가입하고 절대 해지하시면 안 되겠죠.
보험(保險) 보호할 때 보 자와 위험할 때 험 자입니다.
대충 보면 위험에서 보호한다 뭐 이런 의미로 볼 수 있겠죠.
보험 설계사 분들을 RC라고 부릅니다.
Risk Consultant입니다.
위험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사람이란 거죠.
보험은 예측하는 혹은 예측하지 못하는 불의의 사고와 병에서 보호하는 겁니다.
적금이나 예금처럼 이자를 기대하는 게 아닙니다.
가뜩이나 은행이자율이 바닥인데 그것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보험상품이 있다?
류현진이 발롱도르 받는 것과 같습니다.
보험 리모델링 전 고려할 사항
셋째. 한달 보험료 지출대비 좋은 보장 고르기
첫째, 둘째를 고려하여 적정 보험료를 선정했다고 가정합시다.
상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좋은 보장이란 것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가장 우선 고려는 가족력입니다.
자신에게 발생가능성이 큰 질병을 큰 금액보장하는 상품을 고르셔야 합니다.
문제는 보험을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른다는 것이죠.
생명 보험은 자동차 보험과 달리 다이렉트가 많이 없죠.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여튼 비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GA입니다.
General Agency 한국말로는 독립보험대리점입니다.
여기 속해 있는 설계사는 한 회사 제품만 취급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보험회사 제품을 취급합니다.
자신이 한달 예상 보험료를 말하고 어떤 것을 보장 받고 싶은지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GA 소속 설계사가 상품을 제안하겠죠?
하지만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설계사의 말을 무조건 따르면 안 됩니다.
본인의 주관을 갖고 있어야 자신에게 좋은 보장과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GA 소속 설계사를 만나는지도 쉽지 않죠?
그래서 간단한 방법 하나 제시하겠습니다.
설계사 만나기 전에 해두시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보험을 가입이 되어 있고 보험 리모델링을 한다는 전제입니다.
자신이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장내역을 확인합니다.
메이저 보험사 상품을 확인합니다.
메이저라 함은 몇 군데 안되겠죠.
그래서 자신의 보험과 비교해서 보장이 좋은지 나쁜지를 확인해보는 거죠.
사실 시간이 듭니다.
그런데 이 정도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험사에 당장 내일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시간을 가지고 찾아보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작을 하고 기간을 정해서 끝내는 거죠.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아무 보험사 들어가서 자신의 보험과 비교해 보세요.
서핑하다 생각나면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거죠.
그래서 현재 자신의 보장보다 좋은 보험을 찾았다.
그러면 그 회사 보험 가입하시면 됩니다.
가입 전 설계사와 상담을 해서 맞는 방향인지 확인하시는 거죠.
그러면 현재 보험들이 자신의 보험보다 보장금액이 크다 작다를 아실 거에요.
이렇게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 한 포스팅을 쓰면서 추가 포스팅 필요한 주제들이 몇개 나온 것 같습니다.
이후에 그 주제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삶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