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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이튜브

들어보신 분도 있을 건데요.

 

레오파이튜브는 물놀이 하실 때 함께하면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레오파이튜브2로 빨간색과 검정색 두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레오파이튜브 시리즈는 1, 2, 3 세 가지 입니다.

각각 차이점은 레오파이튜브 1은 버클이 없습니다.

레오파이튜브 2는 버클이 있고요.

레오파이튜브 3는 아동용으로 나왔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저는 크게 세가지 방법으로 이용합니다.

첫째. 레오파이튜브에 팔을 넣고 사용합니다.

물놀이 할 때 써보면 굉장히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로 편안히 헤엄을 칠 수 있죠.

 

둘째 쉽진 않지만 저는 레오파이튜브 위에 세로로 누워있기도 합니다.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휴양지로 놀러가서 이렇게 둥둥 떠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던 게 기억납니다.

단,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순간 중심을 잃으실 수도 있기 때문이죠.

 

셋째 레오파이튜브 양쪽에 한 사람씩 두 사람이 매달려 있기도 합니다.

이 자세에서 연인 혹은 친구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힐링하러 온 휴가에서 물 위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얘기를 나눈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겠죠?

 

레오파이튜브는 기본적으로 양쪽에 공기 주입구가 있습니다.

레오파이튜브 양쪽을 이용하셔서 공기를 적절히 주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 주입구를 두 개를 만들었겠죠?

 

혹시 바닷가에서 사용하실 거라면 주변 바위에 긁히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가 써본 결과 레오파이튜브는 충분히 튼튼합니다.

하지만 정말 날카로운 바위나 주변 것들에 긁히게 되면 바람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레오파이튜브 사용 후기를 작성하다 보니 처음 사용하던 게 생각나네요.

레오파이튜브를 처음 사용했던 게 몇 년전이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요.

해외 여행 갈 때 호텔 수영장에서 써본 적이 있는데

외국인들, 외국인 꼬마까지 신기한 눈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더라고요.

꼬마들은 감정을 숨기지 못 하잖아요.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던 게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한국 분들도 많이 안 가지고 계셨던 것 같아요.

그러나 요새는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외국인들도 한국 분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 걸 봐서인지 신기해 하지도 않고

많은 한국 분들이 레오파이튜브를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완전 초창기 레오파이튜브 사용자라고 확답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빠른 시기에 레오파이튜브를 사용한 것 같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레오파이튜브를 쓰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네요.

물놀이 아이템으로 레오파이튜브만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어린이용 레오파이튜브까지 나왔네요.

올 여름에 한번씩 사용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오파이튜브 사용하셔서 올 여름 신나게 건강하고 재밌게 모두들 노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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