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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원도서관

가보신 적 있나요?

매번 책을 사기 부담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 보세요.

장안구, 팔달구 살고 계시다면 북수원도서관 방문하셔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북수원도서관 열람실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북수원도서관 정면에서 사진을 안 찍었더라고요.

볼일을 다 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찍은 북수원도서관 한 컷입니다.

북수원도서관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서 1층으로 가시면 어린이 자료실이 있습니다.

2층은 자료실이 있습니다. 책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3층은 열람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북수원도서관 운영시간은 각 자료실마다 다릅니다.

일반 열람실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7시부터 23시까지

종합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일 9시부터 17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토일 9시부터 17까지 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북수원도서관에 책을 대여했습니다.

기존에 회원가입을 한 상태여서 회원증을 들고 갔습니다.

수원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수원에 있는 도서관들은 어디든 방문해서 책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북수원도서관을 방문한 거고요.

 

개인당 7권까지 책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책을 대여하러 온지 꽤 돼서 인지 대여할 때 절차가 생소했습니다.

컴퓨터에서 원하시는 책 정보를 검색하시고

서가에 가서 책을 찾으시면 됩니다.

책을 찾아서 출입구에 계신 직원분께 가서 대출을 하면 됩니다.

회원증 제시하시고

비밀번호 입력합니다.

그 때 책은 SMARTID라고 되어 있는 패드 위에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북수원도서관에 있는 SMARTID라고 되어 있는 패드입니다.

아마 RFID 기술을 이용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책에 RFID 칩이 있고 리더기인 패드 위에 올려 놓으면 인식을 하는 거죠.

RFID를 무선인식이라고도 합니다.

 

예전 방식인 바코드 스캔 방식이 아니라 시간도 훨씬 적게 들고 효율적입니다.

패드 위에 책을 올려놓으면 알아서 읽게 됩니다.

그뒤 책을 들고 나오면 되죠.

기술의 발전이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걸 또 한번 느끼네요.

사실 종이 책을 많이 읽긴 하지만

때로는 급하게 책이 필요할 때 EBOOK을 사거나 EBOOK을 대여할 때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는 거죠.

 

기회가 될 때 전자책 대여 방식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습니다.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고 시설도 훌륭한 북수원도서관 포스팅이었습니다.

출판시장의 미덕은 책을 보는데 있지 않고 사는데 있다는 말도 있죠.

책을 대여해서 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구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작가님들께서 생계 걱정을 하지 않고 좋은 책을 쓰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북수원도서관에서 대여한 책 중에는 충동적으로 대여한 책도 있습니다.

단편집인데 새로운 작가님들을 만나려고 말이죠.

읽어보고 재미있으면 후기 포스팅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북수원도서관 방문, 책대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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