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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것을 리뷰하는 미스터 맘입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 날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실용적 아이템 쓰봉을 리뷰합니다.
쓰봉은 아무래도 쓰레기 봉투의 줄임말이겠죠?
쓰봉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입니다.
우선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부터 보시죠.
첫번째 사진이 쓰봉이 들어있는 상자입니다.
이 안에 15장 쓰봉이 들어있어요.
크기는 260mm X 290mm (3.5L)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라서 크기가 일반 쓰레기 봉투만큼 크지 않습니다.
현재 크기는 하나인 것 같아요.
찾아봐도 다른 크기는 나오지 않네요.
(라고 썼는데 리뉴얼된 제품이 나왔네요. 묶을 수도 있고 5L 짜리도 생겼습니다...^^;;)
그러면 이 쓰봉이 왜 실용적이냐?
왜냐하면 봉투 째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음식물 쓰레기를 모은 봉투를 냉동실 한칸에 고이고이 모아둡니다.
그리고 일정 양이 차면 한 칸을 들고 나가서 버립니다.
일반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두는데요.
냉동실에 넣어두면 냄새가 나지 않게 냉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특히 여름철에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단점은 음식물 쓰레기가 얼어버린 상태라는 거죠.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계 앞에서 버리기 위해 씨름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얼어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봉투에서 잘 안 떨어져서 말이죠...
그러나 이런 문제점을 시원하게 해결해준 것이 "쓰봉"입니다.
쓰봉은 가져와서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기계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왜 바로 버려도 되냐?
소세지와 순대 껍질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연분해 제품으로 3개월 후에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저도 같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쓰봉 개발하신 분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특허도 출원하였습니다.
쓰봉 만드신 개발자와 회사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쓰봉 말고도 생활에 편리한 여러 가지 만들어주세요~